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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7 월드쉐어 물부족국가 지원 캠페인 (우물파기) (2)
 

우물 하나로 천 명의 생명을 구합니다.


알고 계시나요?

매 8초마다 아이 한 명이 더러운 물을 마시고 죽는다는 사실.


 

"매 8초마다 어린이 한 명"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전 세게 10억 명이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지구상의 모든 질병의 80퍼센트가 오염된 물에서 비롯된다. 또 해마다 어린이 1천 800만 명이 더러운 물과 위생시설 때문에 목숨을 잃는다. 매 8초마다 어린이 한 명이 숨지는 셈이니 저개발국가에서 더러운 물의 사용은 무력충돌이나 에이즈(AIDS)보다 더 큰 위협이다.


"지구에서 달까지 무려 16번"

아프리카 전체 자연 재해의 85%가 가뭄과 관련될 만큼 이 지역은 만성적인 가뭄에 시달린다. 지하수를 끌어올릴 우물을 갖추지 못한 마을에서는 빗물이 고여 생기는 도랑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비가 오지 않으니 이마저도 갈수록 어려워진다. 물이 부족한 지역의 사람들은 마실 물을 길어 오는데 하루 평균 다섯 시간을 쓴다. 이렇게 해서 얻는 물은 하루에 겨우 5리터 남짓. 수세식 화장실에서 한 번 사용하는 물보다 적은 양이다. 물을 긷는 것은 순전히 아이들과 여성의 몫인데, 해를 거듭할수록 보다 먼 거리를 헤매다보니 가축의 공격이나 강간의 위협에 고스란히 노출되고, 학교 교육에서 점점 멀어진다. 아프리카의 한 나라에서는 여성들이 하루 동안 물을 길러 다니는 거리를 모두 합치면 지구에서 달까지 무려 16번을 왕복할 수 있다고 한다.


"백신도 없는 기니아충 감염의 공포"

비가 내려 조그만 웅덩이가 생기더라도 문제는 계속된다. 사람과 동물이 한데 섞여서 물을 사용하니 가축의 대소변이며 생활하수가 그대로 물속에 녹아든다. 이런 물을 마시면 장티푸스나 기니아충에 감염되는데, 기니아충이 한번 몸속에서 알을 낳으면 기생충이 자라 살을 뚫고 나오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벌레가 살을 뜷고 나오기 시작하면 살아있는 벌레를 실로 묶어 조심스럽게 잡아 빼야하는데, 하루에 2~3cm정도만 나오기 때문에 이 병을 앓는 사람들은 오래도록 끔직한 고통을 겪는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농부들은 농사를 그만두어야 하는 무력하는 상황이 이어진다.


"가뭄 때문에 굶주리는 사람들"

물 부족은 굶주림을 낳는다. 동부 아프리카에서는 2004년부터 시작된 극심한 가뭄으로 식량과 물이 바닥나면서 주민들이 아사 위기에 놓였다. 마실 물조차 없는 상황이니 땅을 가꾸어 식량을 생산할 여력이 없다. 케냐는 이미 가뭄과 기근으로 국기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수단 사람들은 물을 찾아 고향을 버리고 에티오피아 난민촌으로 터전을 옮긴다. 유목민이 대부분인 마사이족은 굶주려 죽어 가는 가축 떼를 보며 망연자실한다. 많은 마사이족 젊은이들이 스스로 삶을 포기하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신문을 메운다.


"우물에서 퍼올리는 희망"

우물을 만들면 지하로 유입되는 하천수를 끌어올려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평균 1천 명에서 1천 500명이 단 하나의 수동펌프 우물에 의존에 살아가니, 우물 하나로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는 셈이다. 마을에 우물이 설치되면 아이들과 여성들은 교육과 경제활동의 기회를 되찾는다. 물을 찾아 길을 헤매던 시간에 학교에 가거나 농사를 짓는다. 건기가 되면 부족한 식수로 인한 다툼이 끊이지 않던 마을에 평화가 찾아오고, 땅에서 풀이 자란다. 물을 찾아 난민촌으로 떠났던 사람들이 하나둘 돌아오면서 마을에는 다시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퍼진다. 우물 하나로 만들어 내는 천 명의 웃음이다.

저개발국 지원 NGO 월드쉐어가 물 부족 국가 지원을 위한 우물 파기 사업을 펼칩니다.  2009년 현재 ‘샘플day' 공연 수익금 및 기부 금액으로 아프리카 소말리아와 캄보디아에 3개의 우물을 설치하였습니다. 물 부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우물을 선물해주십시오. 우물 하나로 천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월드쉐어 물부족국가 지원 캠페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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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개척자 2009.10.13 22:24 신고

    이미지와 내용은 공감되는 바가 크지만, 잘 알다시피 개발분야에서 보면 부작용도 큰 홍보방법이라 살짝 아쉬움이... ^^;;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개척자 2009.10.13 22:25 신고

    혹시 나도 비슷한 일을 하게 된다면?? 이런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그래도 맞장 토론은 해봐야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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